영어 단어장 추천 2026 — 유튜브 자막 클릭 AI 단어카드 비교
영어 단어장은 잘 만들어진 게 많아요. 네이버 사전의 단어장 기능은 오래됐고, Quizlet은 전 세계에서 쓰고,1 Anki는 여전히 최고의 무료 복습 엔진이고요. 도구 자체가 나빠서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런데 단어장을 만드는 방법은 넘쳐나는데, 정작 덜 물어보는 게 있습니다. 단어를 어디서 가져오느냐. 이미 잘 만들어진 리스트를 외우는 건 본인이 실제로 만난 단어가 아니라서 잘 안 붙고, 손으로 직접 카드를 만들자니 3일을 못 넘기죠. 단어장 실패의 대부분은 도구 문제가 아니라 "수집" 단계에서 끊깁니다.
그래서 이 글의 비교 기준은 하나입니다. 각 도구가 단어를 모으는 방식과 그게 복습으로 이어지는지. 미리 밝혀두자면, 아래 여섯 중 하나(Piccard, 마지막)를 제가 만들고 있습니다.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나머지 다섯은 그와 무관하게 공정하게 다룹니다.
요약 표
한 줄 요약: 찾아본 단어가 복습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쪽을 고르세요. 아래 표는 그 기준으로 여섯을 나눠본 겁니다.
| 도구 | 단어를 모으는 방식 | 이런 분께 추천 | 주의할 점 |
|---|---|---|---|
| 종이·엑셀 수기 단어장 | 손으로 직접 적기 | 쓰면서 외우는 게 좋은 분 | 수집이 귀찮아서 오래 못 감 |
| 네이버 사전 단어장 | 사전에서 단어별로 담기 | 뜻 확인이 목적인 분 | 예문·복습이 약함 |
| Quizlet | 남이 만든 세트 검색 + 직접 입력 | 시험 범위가 정해진 분 | 내가 만난 단어가 아님 |
| Anki | 직접 만들기 + 확장 프로그램 조합 | 완전한 제어, 무료(데스크톱) | 덱 관리자가 됨 |
| Migaku | 영상·드라마에서 문장 채굴 | 몰입 메서드에 투자할 분 | 무겁고 구독제 |
| Piccard | 유튜브 자막 클릭 → 카드 자동 생성 | 보던 영상에서 단어가 남기를 | YouTube만 지원(현재) |
1. 종이·엑셀 수기 단어장 — 기본값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효과는 실제로 있어요. 문제는 지속력입니다. 영상 보다가 단어가 나오면 멈추고, 적고, 뜻을 찾고, 나중에 다시 보는 것까지 전부 사람이 해야 해요. 의욕이 있을 때만 되는 방식이라, "꾸준히"가 필요한 단어 학습이랑 궁합이 안 맞습니다.
이미 이 방식으로 몇 년째 잘 하고 계시다면 바꿀 이유 없습니다. 이 글은 그러지 못한 분들을 위한 글이에요.
2. 네이버 사전 단어장 — 뜻 확인의 표준
네이버 영어사전의 단어장 기능은 검색한 단어를 담아두는 용도로는 여전히 표준입니다. 오프라인 앱도 있고요. 다만 이건 "찾아본 기록"이지 "복습 시스템"이 아니에요. 담아둔 단어를 오늘 볼지, 내일 볼지 정해주는 게 없어서, 단어장이 쌓여가는 느낌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예문도 사전에 실린 표준 예문이라, 내가 실제로 마주친 문장과는 거리가 있어요. 뜻 확인용 사전 앱을 고르는 기준은 영어 사전 앱 고르는 기준에 따로 정리했어요.
3. Quizlet — 세트가 있는 플래시카드
Quizlet은 전 세계에서 쓰는 플래시카드 앱이고, 남이 만든 단어 세트를 검색해서 바로 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시험 범위처럼 "뭘 외워야 하는지 정해진" 상황에서는 최강입니다.
단점도 여기 있어요. 검색해서 가져온 세트는 내가 실제로 만난 단어가 아닙니다. 토익·토플처럼 범위가 고정된 시험 대비라면 문제 없어요. 반면 "내가 보던 영상에서 나온 단어가 외워지길" 바란다면 방향이 다릅니다.
4. Anki — DIY 클래식
Anki는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검증된 프로그램이에요. 데스크톱은 무료고, 최신 스케줄링 알고리즘 FSRS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성능과 가격만 보면 이길 게 없어요.
진짜 비용은 추천할 때 잘 안 알려주는 부분에 있어요. 단어를 가져오는 확장 프로그램, 노트 타입, 템플릿, PC와 폰 사이의 동기화. 결국 덱 관리자가 된다는 것. 이 구성으로 몇 년을 행복하게 쓰는 사람도 있고, 4,000장짜리 덱을 만들어두고 안 여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습 품질을 유지하면서 이 "조립" 부분만 없앤 게 어떤 모양이 되는지는 Anki 없이 영어 단어 카드 만들기에 따로 정리했어요.
5. Migaku — 문장 채굴 시스템
Migaku는 영상에서 문장을 "채굴"해서 카드로 만드는 개념을 가장 체계적으로 만든 곳입니다. 확장 프로그램이 아니라 메서드 통째로예요. 진지하게 몰입 학습에 투자할 생각이라면 이 여섯 중에서는 이 쪽이 제일 맞아요.
대신 설정이 가장 무겁고 구독제예요. "어제 본 영상의 단어만 남기고 싶은데" 수준이라면 과한 선택입니다.
6. Piccard — 자막 클릭이 곧 단어장
저는 Piccard를 만들고 있으니, 이 섹션은 그걸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유튜브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막을 클릭합니다. 뜻과 발음 기호(IPA), 난이도(CEFR)가 바로 떠요. 저장을 누르면 그 단어가 담긴 카드가 완성됩니다 — 단어, 그 문장, 한국어 번역까지. 템플릿도 없고 세팅할 것도 없어요. 복습은 FSRS가 잡아주고,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이어서 볼 수 있어요.
즉 "보던 영상"이 곧 교재가 됩니다. 누가 만든 리스트를 외우는 게 아니라, 내가 실제로 마주친 단어만 카드가 되니까 수집 단계가 사라져요. 클릭-저장-복습이 한 흐름이라 3일 컷도 안 나옵니다.
명확하게 해두는 게 좋을 것들:
- 시작은 무료 에너지 150 — 대략 카드 150장. 이후 선불 충전($5 / $10 / $20)이고 구독은 아닙니다. 에너지는 만료되지 않아요.
- 계정 없이 시작하고, 기기 간 동기화가 필요해질 때 Google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 카드에 AI 이미지를 붙이는 건 별도 유료 옵션이고, 자동으로 붙지 않아요.
- 현재는 YouTube만 지원합니다. Netflix는 아니고, 일정도 있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실제로 이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단계별로 정리한 글이 따로 있어요. 단어장 고민이 끝났다면 유튜브 자막 클릭으로 단어장 만드는 방법 전체 보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래서 뭘 고르나
- 쓰면서 외우는 게 성에 참 → 수기 단어장 (계속하세요)
- 뜻 확인이 목적 → 네이버 사전 단어장
-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음 → Quizlet
- 완전한 제어, 관리 각오 → Anki
- 몰입 메서드에 투자 → Migaku
- 보던 영상에서 단어가 진짜 남기를 → Piccard
모두 정당한 답입니다. 잘못된 답은 단 하나, 단어를 계속 찾아보기만 하고 계속 증발시키는 쪽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무료로 쓸 수 있는 영어 단어장은요?
데스크톱 Anki가 대표적입니다. Quizlet도 기본 무료예요. Piccard는 시작이 무료(카드 150장)이고 이후 사용한 만큼만 충전합니다. 구독 아니고, 에너지도 만료되지 않아요.
숙어·표현도 카드로 만들어지나요?
됩니다. 문맥에 따라 단어뿐 아니라 숙어·표현 카드도 함께 만들어져요. 관사나 전치사까지 정확히 외워야 하는 표현일수록 통째로 카드가 되는 게 유리합니다.
영어 단어장 만드는 법이 따로 있나요?
"만드는 법"보다 중요한 게 "어디서 가져오느냐"입니다. 수기로 만들면 오래 못 가요. 유튜브 자막에서 클릭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은 유튜브 자막 클릭으로 단어장 만드는 방법 전체 보기에 있습니다.
단어를 오래 외우는 암기법이 있나요?
도구보다 복습 타이밍이 큽니다. 잊기 직전에 다시 보는 간격 반복(FSRS)이 지금 검증된 방식이에요. 같은 시간을 들여도 단순 반복보다 오래 남습니다. Anki 없이 영어 단어 카드 만들기에서 이 구조를 다뤘어요.
중학생·고등학생 단어장으로 써도 되나요?
됩니다. 교과서 범위의 단어도 결국 영상과 글에서 만나니까, 학년별 단어장 책으로 미리 외우고 싶다면 Quizlet이나 교재가 맞고, 보던 영상에서 모으고 싶다면 클릭-카드 방식이 맞습니다. 초등·중학·고등 어느 쪽이든 "내가 만난 단어를 복습한다" 원리는 같아요.
1. 서비스 특징·요금은 각 공식 페이지 기준, 2026년 8월. FSRS는 Anki 매뉴얼 참고.
Piccard 무료로 시작하기
처음 150 에너지는 무료예요. 신용카드가 필요 없어요.